[ 주식파동 15회 ] : 너는 나에게 두근거리는 심장이야

- 강태훈 선생

오늘은 캔들이가 몸이 많이 아팠네요. 열도 많이 나고, 기침도 많이 나고, 온 몸에 통증들이 가득하네요. 펑펑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요.

갑자기 전화기 벨이 울리네요. 수화기 너머로 음양이의 따뜻한 목소리가 가득 밀려오네요. "캔들이 오빠! 오늘 무슨 일 있었나? 왜 아무런 연락도 없었나! 궁금해 죽는줄 알았다. 오빠야! 내가 오빠랑 함께 갈려고 맛집이랑 영화랑 다 찾아놨다. 오빠야! 우리 언제 만날까?"

음양이의 사랑스런 목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는 캔들이 오빠의 볼위로 스르르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지네요.

그리고 음양이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네요. "음양아! 나는 너가 무지 좋다! 난 너만 생각하면 내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 두근 거린다! 너 나 영원히 떠나지 말아라! 꼭이다! "

사람이 몸이 아프면 몸과 마음이 서로 멀어지기에 가슴도 아프다고 하네요. 그런데요. 몸이 아픈 이에게 누군가 그 아픈 몸을 향해서 가까이 다가와주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사랑의 온기로, 그 사람의 사랑의 심장으로 식어버린 심장이 다시금 뛸 수 있다고 하네요.

사랑은 죽어가는 영혼육을 살리는 기적을 만드네요.

우리 캔들이랑, 음양이의 사랑 영원히 응원해 주게요! ♡

주식시장에 캔들이랑, 음양이랑 함께 눈물의 강이 시작되면

이들의 러브스토리도 함께 시작되네요.

늘 주식시장의 울음 너머의

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 되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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